부산조개구이맛집 암남공원 조개구이촌

부산조개구이맛집 암남공원 조개구이촌 다녀왔습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타고 전망대 구경하다가 갈만한곳입니다.

저희는 와이프님이 다리가 불편한 상태라서 다시 돌아가서 차를 가지고

방문했지만 원래 온전한 상태라면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여기갔다가

다시 돌아 갔을 겁니다.

 

 

공원 주차장에 있는 암남공원 조개촌입니다.

태종대에 있는 조개구이촌과 비슷하게 여러 가게가 모여서 장사하고있는곳입니다.

요즘은 태종대쪽이 예전처럼 저렴하게 즐길수있는곳이 아니라는 소문이있어서

암남공원쪽을 더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공원주차장은 10분에 100원으로 저렴한편입니다.

 

 

 

 

 

바로 위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지나다니고 있네요.

 

 

태종대만큼은 아니지만 가게앞에 나오면 멋진 뷰를 볼수있습니다.

 

 

대구에서도 해산물은 얼마든지 맛볼수있지만 그래도 바닷가에서 보는 해산물과는 싱싱함이 다른거 같아보이네요.

 

 

 

 

 

저희는 조개구이 소자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안주는 요기까지입니다.

기본안주로 홍합만 내어주는 태종대와는 다르게 작은 가리비도 들어있어서

뭔가 더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거만해도 소주 한병은 마실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개구이 소자사이즈입니다.

대합,중합이 같이 나오는 태종대와는 다르게 가리비로만 구성되어있네요.

대하 3마리와 키조개 관자치즈구이와 낙지양념도 있습니다.

 

 

재료도 아낌없이 푸짐하게 올려주시네요.

 

 

 

 

 

가리비 구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죠~

살이 제법 두툼해서 잘라 먹어도 될정도로 큽니다.

정신없이 먹었네요.

 

 

낙지를 한마리 통째로 넣은 낙지양념구이입니다.

역시나 소주한잔하기 딱좋은 메뉴입니다.

이날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치즈관자구이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키조개 관자살이 좋았습니다.

3명이 소자시켰는데도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양입니다.

이날 간식도 많이 안먹었는데 결국 밥은 못 비벼먹고 왔네요.

 

 

저는 태종대쪽보다는 앞으로 암남공원쪽으로 가지싶습니다.

분위기나 뷰는 확실히 태종대가 좋기는한데 가격대비는 암남공원쪽이 좋은듯하네요.

이상 부산조개구이맛집 암남공원 조개구이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