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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큐슈온천여행 나가사키가볼만한곳 바다가보이는 시마카제노유온천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1. 11. 11:00

가사키(長崎) 이오지마(伊王島)의
시마카제노유온천(島風の湯 溫泉)포스팅입니다.
바다가보이는 온천으로 유명한 이곳은 요즘 일본여행하시는분들에게 아주 핫한 곳입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늘 다니기 바쁜 일본여행에서 쉼표 역할을 해주었으며,
수많은 일본여행중 처음으로 여유를 느낀곳이기도했습니다.

 

 

새벽 5:59분 하카타를 출발해 8:30분 나가사키역에 도착한뒤
바로 8시 45분 이오지마 시마카제노유온천행 첫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예약은 필수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시도 해봤지만 찾기 힘들어서 그냥 전화로 예약했어요.

 

 

도착하면 바로 신발을 넣어야 하는데
이용요금은 100엔이며, 나올때 돌려줍니다.

 

 

그다음은 자판기를 이용해서 티켓팅을 하면 되는데,
평일과 토일요일 금액이 다르니 맞춰서 뽑아주면 됩니다.
평일은 800엔이며 주말및공휴일은 1,000엔입니다.
우리는 일요일에 방문해서 1,000엔을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
타올은 1인당 하나씩 제공되며 별도의 요금은 없지만 나올때는 꼭 반납해야합니다.

 

 

카운터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모양입니다.
바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대욕탕입구를 만날수있고,

그대로 직진해가면 가족탕과, 직진해서 좌측끝으로 가면 온천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누구나가봐도 알겠지만 좌측파란입구는 남탕,

오른쪽끝의 빨간입구는 여탕입구입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입장할때 제공받았던 타올은 사용하고 나올때 여기에 반납하면 됩니다.

 

 

가장 이른시간이라서 한가한모습입니다.

탈의실에는 아무도 없어서 사진은 다행히 찍어두었지만,

욕탕안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촬영은 안했습니다.

 

 

*욕탕의 사진은 시마카제노유 온천 홈페이지의 자료를 사용합니다.

 

 

*욕탕의 사진은 시마카제노유 온천 홈페이지의 자료를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욕탕은 위의 온천이었습니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이라서 기분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욕탕의 사진은 시마카제노유 온천 홈페이지의 자료를 사용합니다.

 

여기가 바로 바다가보이는 시마카제노유 온천이 자랑하는 욕탕입니다.

남여욕탕 각각 18m폭의 이 온천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길수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날은 비가 내려서 파란 바다와 하늘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즐기는 온천욕도 운치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일행들과 온천욕을 마치고 잠깐의 시간이 남아서 휴게실에서 대기중입니다.

 

 

온천욕을 한뒤에 마시는 맥주한잔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뒤에 일정이 아니었다면 누워서 몇잔더마시고 한숨자고 오고싶을정도로 좋았네요.

이상 나가사키가볼만한곳 나가사키온천 바다가보이는 시마카제노유온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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