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자유여행 오타루운하야경

홋카이도자유여행 삿포로자유여행 가볼만한곳 오타루운하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첫날 공항에서 내려서 렌트카를 대여하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해져버렸네요.

첫날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를 거쳐 오타루로 바로 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밤10시쯤이 되었더군요.

숙소에 짐풀고 바로 오타루 운하로 달려갔습니다.

혹시나 운하에 불이 꺼져서 야경을 못찍게되면 다음에 또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때문이죠.

 

 

큰기대를 하고 도착한 운하는 생각보다 규모도 그리크지가 않더군요.

유명한 관광지라서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진을 찍는사람은 저희 둘뿐이더군요.

3월말의 날씨였지만 추위는 우리나라의 한겨울정도의 추위였어요.

한10분정도 서있었는데도 볼이 터질것 같은 강추위였습니다.

하긴 바닷가바로앞이라 바람도 그렇고 날씨도 더 추웠는지 모르겠네요.

 

 

오타루 운하는 볼거리를 기대하고 가시면 안되는거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여기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 어쩔수없이 돌위에 얹어 놓고 촬영할수밖에없었네요.

여행갈때마다 꼭 하나씩 빼먹고 가는건 언제쯤 고쳐질까요 ㅜㅜ

 

 

소니 RX10 마크3로 촬영한 오타루운하의 모습입니다.

dslr이 아니라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빛갈라짐도 좋고 야경용으로 나쁘지는 않네요.

 

 

 

 

 

홋카이도 자유여행하신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곳 오타루!

오타루운하에서 야경찍고 다음날 오전에는 오타루에서 가장유명한 오르골당도 구경했습니다.

오타루에도 볼거리는 많겠지만 저희는 홋카이도가 처음이었고 오타루-삿포로-비에이등을 돌아보는

빡빡한 일정이어서 다음에는 좀 천천히 둘러보면서 즐겨야겠네요.

이상 홋카이도자유여행 홋카이도가볼만한곳 오타루운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