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아재블로그

동성로 맛집 동성로 술집 딱새우회 동래별장 본문

국내맛집

동성로 맛집 동성로 술집 딱새우회 동래별장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3. 17. 09:42

동성로 맛집 동성로 술집 딱새우회 동래별장 다녀왔습니다.

새우회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정도로 좋아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왕새우철때 많이 먹는편입니다.

8월부터 11월말까지 왕새우철에는 진짜 많이 먹는거같네요.

얼마전 들안길쪽에 독도새우를 먹으러갔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오늘 방문한 동래별장은 적당한 가격에

술한잔할수있는곳이고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있어

더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눈에 띄는 가게입니다.

저녁 7시이전에 들어가면 안주1개가 서비스로나오네요.

저희는 토요일전날이라 서비스가 안된다고하네요.

공휴일이나 토일 전날도 제공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입구에서부터 일본스러움이 묻어납니다.

흑백으로만 바꿔도 더 분위기가 사는듯해요.

 

 

 

 

 

이색적인 느낌이 가득한 동래별장입니다.

마치 일본오사카의 주택박물관의 미니버전인듯하네요.

 

 

 

 

 

2층도 있는데 1층이 어느정도 손님이 있어야

입장가능한거 같더라구요.

 

 

 

 

 

 

 

 

 

 

 

다른 세트메뉴들도 있는데 저희는 딱새우회가

목적이므로 딱새우회로 하기로 했습니다.

 

 

 

 

 

 

 

 

 

 

 

기린생맥주 3+1 행사를 하고있어서

기린맥주로 주문했습니다.

맥주1잔과 먹태구이가 서비스로 나오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입니다.

위에 고소한 치즈와 올리브가 올라가있는게 인상적이네요.

 

 

 

 

 

 

 

 

딱새우회입니다.

딱새우는 본연의 맛이 강한편이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저는 딱새우회 본연의 맛을 즐기는편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레몬을 뿌려먹으면 좀더 상큼한맛이 나서 좋기도합니다.

 

 

 

 

 

 

 

 

오랫만에 제대로된 생맥주를 만나네요.

7:3의 황금비율에 잔의 위생상태도 좋고

쫀득한 크림까지 완벽한 모습이네요.

 

 

 

 

 

크리미한 거품은 언제나 옳습니다.

하지만 맛은 일본에서 먹었던것만큼은

아니고 살짝 밍밍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네요.

역시나 느끼는부분이지만 물건너오면서

맥주의 맛이 많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먹을때처럼 특유의 고소함은 느낄수없네요.

 

 

 

 

 

 

 

 

 

 

 

이날은 서비스안주로 먹태대신 고로케가 나옵니다.

생빵가루의 바삭함이 잘 살아있네요.

 

 

다른 새우들보다 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특유의 맛이 좋습니다.

 

 

남아있던 머리는 튀겨서 다시 갖다주시네요.

 

 

다른 새우들과 달리 딱새우는 껍질이 두꺼워서

회로 만들기도 어렵고 껍질째 튀겨와도

껍질부분은 먹기 힘듭니다.

 

 

직원분이 머리쪽 먹는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고소한맛이 나서 좋았던 딱새우 머리튀김이었습니다.

이색적인 분위기에 딱새우회를 먹을수있는 동래별장입니다.

이상 동성로 맛집 동성로 술집 딱새우회 동래별장 리뷰였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