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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서 예약한 렌터카 받기 받는방법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4. 10. 23:35

신치토세공항에서 예약한 렌터카 받기 받는방법 입니다.요즘은 대구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까지 가는 직항편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예전에는 인천까지가서 타거나 가끔 부산에 가야 비행기가있어서 망설이다가 안간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특가 나올때 시간내서 다녀오기 진짜 좋아진거 같습니다.신치토세공항은 대구공항,김해공항보다 규모가 큰편이고 국내선,국제선 내리는곳도 따로있고 건물안에 수많은 음식점과 구경거리들이 있어서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구경하기 너무 좋습니다.오늘은 나름 넓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렌터카 받는방법과 타는곳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행을 하기전 미리 인터넷으로 렌터카를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저는 렌탈스카닷컴이 비교해보니 가장 저렴하더라구요.그중에서도 Budget버젯 렌터카가 가장 저렴해서 예약을 했습니다.그리고 홋카이도에서 필요한 Hep(고속도로무제한통행권)도 예약을 하고 싶었으나 Hep(Hokkaido Expressway Pass)는 렌터카를 받으면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렌터카를 받는 곳은 두곳이 있는데 국제선과 국내선 1층에서 버스를 이용할수있습니다.저희는 국제선에서 내려서 국내선쪽 공항을 둘러본뒤에 국내선쪽에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선 1층으로 내려오면 버젯렌터카 데스크가 있는데 대구에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 퇴근시간이 지나서인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후6시정도였던거 같은데 데스크에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테이블에 놓여있는 전화기를 들고 버스를 부르시면 됩니다.전화기에 2번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으니 화살표윗쪽 2번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화살표 위에 2번이 표시된 버튼을 누르면 버젯렌터카 사무실로 자동 연결이 되며 버스는 10분이 안되는 시간이면 도착합니다.간단한 일본어나 영어로 말하면되고 일본어로는 쿄우 요야쿠 시마시타! 라고 이야기한뒤에 나마에(이름)을 물으면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만 해주면 버스를 보내겠다고 이야기합니다.대기하는곳은 버젯렌터카 맞은편 의자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바깥에 나가는게 아니라 데스크 바로 앞쪽에 있는 의자에서 대기하면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했을때가 약간더 저렴하네요.

 

 

10분정도 기다리면 버젯렌터카가 적혀있는 유니폼을 입으신 기사님이 오셔서 버스가 있는곳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약간만 걸으면 버스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렌터카를 받으러 출발합니다.

 

 

첫날이라서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약 10분정도만 가면 버젯렌터카 사무실이 나옵니다.

 

 

 

 

 

이쪽에서 몇가지 주의사항과 보험에 관련된것들 사고시 연락처등을 설명받고 국제면허증과 여권을 제시하면 됩니다.그리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Hep(Hokkaido Expressway Pass)는 면허증을 제시하면서 이야기 하면 받을수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5인승 렌터카입니다.다들 캐리어가 큰크기라서 트렁크가 넉넉한 놈으로 빌렸습니다. 이상 신치토세공항에서 예약한 렌터카 받기 받는방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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