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정맛집 홋카이도맛집 스시도코로미도리야

"600엔스시로 유명한 스시도코로미도리야"

 

지난번 삿포로여행때 다녀온 요이치맛집 홋카이도맛집 스시도코로미도리야 입니다.요이치는 닛카위스키공장이 있는곳이라서 이번 일정에 넣고 둘째날 아침부터 다녀왔습니다.첫째날 신치토세공항에서 내려 렌터카를 받고 바로 삿포로에 가서 식사를 해결한뒤에 바로 오타루로 향했습니다.오타루에 도착하니 벌써 밤10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고 난뒤 다음날 아침 요이치로 향했습니다.3월말이었지만 삿포로의 날씨는 쌀쌀했으며 눈또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그렇게 삿포로 위스키공장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인근 맛집인 스시도코로미도리야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도착했는데 가게안은 이미 만석이고 주차장도 가득 차있네요.참고로 가게앞에 3대정도의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휴무일은 매주 목요일입니다.

 

 

가게는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아늑한 느낌이 나는 전형적인 일본 밥집의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습니다.잠시 기다렸지만 다행히 테이블석이 비어서 10분정도만 기다렸다가 바로 앉을수있었습니다.

 

 

작은신사도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이날 여기 방문한 목적은 600엔 스시였습니다.각자 자기가 먹고싶은 메뉴 하나씩 주문하고 600엔 스시는 같이 나눠먹는걸로 주문했습니다.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할때 이야기하면 있다고 해주십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 메뉴는 지원하지 않으니 일본어가 안되신다면 사진으로 주문하셔야 하겠네요.

 

 

 

 

 

제일먼저 나온 600엔스시입니다.이 600엔스시는 재료에 따라서 구성은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습니다.그리고 다른 스시세트에 나오는 기본 스시들과 구성은 같아 보이네요.

 

 

요거는 스시와 새우튀김소바가 나오는 세트입니다.자완무시까지 세트로 같이 나옵니다.

 

 

두툼하게 썰어서 만족감이 좋았습니다.초밥도 적당히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약간은 옛날 스타일의 스시같은 느낌이지만 제대로된 느낌이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연어덮밥과 새우튀김소바세트입니다.

 

 

고소한 연어와 톡톡 터지는 연어알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새우튀김덮밥입니다.정식인지 덮밥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요.

 

 

적당히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의 튀김과 고슬한 밥의 조합이 좋습니다.

 

 

 

 

 

확실히 튀김류는 일본에서 먹는게 진짜 맛있는거 같습니다.

 

 

거친식감의 메밀도 제입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건 오징어 젓갈과 비슷한데 생각보다 입에 잘맞았습니다.

 

 

통통한 새우살이 너무 맛있었고 초밥들과 덮밥류들도 괜찮았네요.홋카이도 닛카위스키공장 방문하시고 식사하러 들러볼만한 요이치 스시도코로미도리야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