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자유여행 큐슈가볼만한곳 미야지다케신사

후쿠오카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미야지다케신사입니다.

미야지다케신사는 멋진 일몰을 볼수있는 신사이며 CF촬영지로도 유명한곳입니다.

후쿠오카 도심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도시 외곽지역에 위치해있으며,

한적한 시골풍경도 느낄수있는 멋진곳입니다.

 

 

후쿠오카 미야지다케신사 가는법은 차차 설명할텐데,

저는 하카타역에서 JR을타고 후쿠마역에서 내려 버스를타고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가는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후쿠마역에서 내려 버스를타고 미야지다케신사앞으로 갑니다.

하카타역에서 후쿠마역까지 25분정도소요되었고,

후쿠마역에서 미야지다케신사까지 버스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첫번째도리이에서 두번째 도리이까지는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유명한 관광지인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처럼

신사까지 가는길에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들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미야지다케신사는

5월말부터 6월중순까지 하나쇼부마츠리(창포)때 방문하셔도 좋고

10월 18일쯤 석양마츠리를 볼수있을때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5월에 창포마츠리때 방문했으니 10월에 석양마츠리때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미야지다케신사입구인 첫번째 도리이 반대편쪽으로는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마츠리가 열릴때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을것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다까지 쭉뻗어서 이어지는 길은 미야지다케신사에 올라서보면 더욱 멋진 모습입니다.

 

 

 

 

 

 

 

두번째 도리이를 지나면 계단으로 쭉이어지는데 경사는 그리 가파른정도는 아닙니다.

계단을 올라서 보면 저멀리 바다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인생일몰이라 할수있는 일몰의모습입니다.

10월중순쯤 날이 좋다면 꼭 방문해보시길바랍니다.

 

 

 

후쿠오카자유여행으로 가보기 좋은곳 미야지다케신사!

신사까지 가는길에도 볼거리등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소의 동상도 인상적이네요.

다자이후텐만구의 소동상은 학문의신을 모시는곳이라

소동상의 뿔을만지면 공부를 잘하게된다는 설이있는데

미야지다케는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라고 합니다.

 

 

 

 

 

신사로가는 문입니다.

문너머로 보이는 오오시메나와(금줄)입니다.

지름은 2.6m이며, 길이는 11m, 무게는 3t이나 된다고 합니다.

저 금줄을 만들때는 1500명정도의 인원이 모여서 꼬아만든다고 합니다.

 

 

 

 

 

 

제가방문했을때인 5월말의 창포입니다.

 

 

 

 

 

 

 

5월말의 미야지다케신사는 마치 창포밭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큐슈일대에서 가져온 창포가 100종정도에 10만주가 된다고하네요.

옛 일본 에도시대부터 이곳신사는 창포로 유명한곳이었고,

1965년에는 에도창포 증식에 성공하면서 개방되기도 했습니다.

그이후로 지금까지의 창포축제로 이어지고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유명신사인 구시다신사와 다자이후처럼 한국어 서비스부분은

아직은 좀 미약한 것같습니다.

한국어버전 운세뽑기도 재미삼아 해보기좋은데 아쉽네요.

 

 

 

 

 

 

이곳은 CF에 나왔던 곳입니다.

바로 JAL광고에서 아라시라는 그룹이 촬영했던곳이라 더유명합니다.

유튜부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VpI5fYpkUr4

 

 

의자의 위치가 조금 바뀌어 있어서 아쉬웠지만 광고에서 보던 장면을 볼수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날은 일정상 창포마츠리만 즐기고왔습니다만,

돌아오는 10월 석양마츠리를 기대하고있습니다.

10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미야지다케신사의

석양마츠리에서 인생일몰을 한번 담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후쿠오카자유여행지 가볼만한곳 미야지다케신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