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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아재블로그
북큐슈자유여행 시모노세키자유여행 부관훼리조식먹어봤습니다. 북큐슈 시모노세키로 여행갈때마다 항상 이용하는 부관훼리,성희호입니다. 성희호는 한국회사에서 운영하는배이고 부관(캄부훼리)는 일본회사에서 운항하고있습니다. 둘다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씩의 차이는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이용한배는 갈때는 캄부훼리 올때는 성희호였습니다. 보통은 일본갈때는 부산항국제터미널로 치킨이나 먹거리를 배달시켜서 일본으로 가는동안 배안에서 먹었는데, 식당의 음식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전날은 미리 준비해온 음식이 많아서 다음날아침 조식으로 이용했습니다. 저녁에는 왼쪽의 모든메뉴를 이용할수있지만 아침에는 조식메뉴로 5가지정도만 이용할수있네요. 모든메뉴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저녁에 이용하셔야 하겠네요. 북어국..
하카타역맛집 나가사키짬뽕맛집 링거하트입니다, 큐슈지역의 나가사키짬뽕 체인점이고 큐슈전역에서 만나볼수있습니다. 일본여행을 자주다니기전에는 역근처 밥집에서는 많이 먹지 않았는데, 일본여행을 가면 역근처에 맛집은 꼭 검색해보거나 손님이 많은곳은 무조건 가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은 철도의왕국으로 기차를 이용하시는분들이 많고, 역주변으로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나가사키에서도 유명한 차이나타운 중화거리를 다녀왔던 날이었는데, 시간때문에도 못갔던것도있지만 예전에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짬뽕은 별로였던 기억이 나서 오히려 체인점 짬뽕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하카타역 치구시구치 출구로 나오면 왼쪽모스버거상가 1층안쪽에 있습니다. 반대편 오른쪽으로 가도 짬뽕집이 한군데 더있습니다. 이때는 한국..
구미금오산맛집 구미원평동맛집 배키우동 다녀왔습니다. 간판에는 분명 베키 라고적혀있는데 포스팅이나 지도등에는 배키 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요즘 구미에서 가장 핫한 가게중 한곳인 자가제면우동전문점 베키우동입니다. 바깥에서 보는 모습은 교토의 음식점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12시오픈이며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며 마감은 9시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마당이있고 마당에서 가게쪽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가게안쪽으로 대기손님들이 몰려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앞에 9팀정도가 대기하고있어서 50분정도를 대기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대기표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대기하면 순번이 되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주문은 자리에 앉은후에 자판기를 이용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분주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이즈하라맛집 이즈하라햄버거 쓰시마버거 라고 불리는 키요햄버거 입니다. 처음 대마도를 방문했을때 일본인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햄버거를 하나씩 들고 계셨는데 너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그게 쓰시마버거였습니다. 요즘이야 블로그 하시는분들이 많이 다녀가신뒤로 엄청나게 유명해졌지만 말이죠. 이즈하라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할수있는 쓰시마버거 키요햄버거입니다. 이즈하라항에서 마을(시내)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나오고, 길도 하나뿐이라 찾기쉽습니다. 두분다 사진찍는거를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멋진 포즈까지 취해주십니다. 쓰시마버거는 590엔입니다. 큐슈 2대버거인 사세보버거보다는 저렴하네요. 시간이 충분하다면 포장말고 앉아서 다른메뉴도 즐겨보고싶네요. 대마도 이즈하라는 늘 도착..
지난번에 다녀온 후쿠오카사진들입니다. 3박4일간 산큐패스를 이용해서 북큐슈지역을 다녔으며, 후쿠오카-나가사키-벳부지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약간은 추운기운이 남아있던 후쿠오카의 날씨였습니다. 후쿠오카 아사히맥주공장으로 가는길에 찍어본 다케시타역의 모습입니다. 후쿠오카의 오래된 영화관입니다. 작년이맘때쯤이었는데 한국영화 아수라와 아가씨가 상영되고있네요. 영화의 한장면처럼 주인아저씨에게 달려가 뽀뽀하는 장면을 운좋게 담을수있었습니다. 후쿠오카의 텐진쪽에는 길거리 공연을 하는 장면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비가온뒤에 물에 비친 건물의 모습입니다. 첫째날은 근처 마트에서 맥주와 사케로 간단하게 한잔했습니다. 둘째날 아침은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나가사키로 향했습니다. 나가사키의 사진은 몇..
나가사키맛집 나가사키역맛집 로얄호스트 사세보버거 입니다. 나가사키역 부근에 사세보버거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던 곳입니다. 사세보버거는 큐슈를 대표하는 수제버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큐슈여행에서는 사세보지역은 일정에 없어서 그나마 사세보에서 가까운 나가사키를 방문했을때 맛보기로 했습니다. 나가사키역 2층에 위치해있는 로얄호스트 레스토랑에서 사세보버거를 맛볼수있습니다. 역정면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로얄호스트로 올라갑니다. 가게 정면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먹고 가려고 했는데 산큐패스 버스시간이 임박하다보니,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말고도 대기하시는 손님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사세보버거 세트는 1023엔 단품은 915엔, 테이크아웃은 843엔입니다. 버거이외에도 맛있는..
오늘은 2018년 후쿠오카 1월날씨와 옷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일본여행을 자주 하는편이라서 큐슈지역의 날씨에 항상 민감한편입니다. 특히나 비행기보다는 배를타고 여유있게 여행하는편을 좋아해서인지 바다의 상태나 날씨등이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습니다. 비행기도 빠르고 좋지만 저는 밤새 맥주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있는 배가 더 좋더라구요. 1월 후쿠오카는 한국보다는 좀 따뜻한 편입니다. 특히나 중부지방과는 비교했을때 온도차이가 좀 나는것을 알수있구요. 몇일전까지 한파가 휘몰아 칠때도 일본은 거의 0도 수준인걸보면 확실히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따뜻한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accuweather.com 일본의 학생들은 교복위에 코트이외에는 거의 안입는걸 볼수있습니다. 한겨..
나가사키여행 나가사키여행코스 나가사키항 데지마워프 둘러보기 나가사키여행지중 추천할만한 코스중 한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옛 모습을 그대로간직한 데지마워프를 둘러보았습니다. 데지마워프는 나가사키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있는 뷰와 나가사키의 심장이라 할만한 나가사키항을 둘러볼수있는곳입니다. 얼마전 3.1절 특집으로 나왔던 무한도전의 배달의무도편에서 나왔던 군칸지마(군함섬)으로 갈수있는 배를 탈수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나가사키는 부산과 조금은 닮아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산언덕을 빼곡히 매우고있는 집들이 닮아있습니다. 산정상에는 일본3대야경을 볼수있는 이나사야마전망대도있습니다. 나가사키항의 모습입니다. 나가사키 인근의 섬들로 가는 배들을 탈수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군함섬과 이오지마로 갈수있는 배를 탈수있습니다...
대구냉면맛집 대구계산동맛집 대동면옥다녀왔습니다. 전통방식의 냉면을 맛볼수있는 오래된 냉면집입니다. 아마도 일반적으로 맛볼수있는 고깃집 냉면에 익숙하신분들이 가신다면 밍밍한 육수때문에 이게 왜 맛있는지 이해 안가실분들도 계실수도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빠지면 그맛에 계속 찾을수 밖에 없습니다. 대구 계산동의 작은 골목안에 위치해있는 대동면옥입니다. 골목안쪽에 있기때문에 찾기는 살짝 어려울수있습니다. 여름이면 가게앞에 대기할수있는 의자가 많이 놓여있지만, 지금은 대기하면서 먹을 일은 없겠네요. 섬유회관옆 우리은행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는 방법이 가장 가깝고 찾기 쉽습니다. 냉면은 각각 8천원씩입니다. 비빔냉면은 함흥식으로만 주문이 가능하지만, 평양냉면은 평양식메밀면과 함흥식 고구마전분면을 선택할수있습니다. 평..
큐슈가볼만한곳 벳부자유여행 리뷰입니다. 큐슈지역은 자주가는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온천처럼 휴양쪽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편이라 벳부는 이때가 첫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벳부하면 온천이 생각날만큼 온천이 유명한곳이기도 한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시골스럽지도않고 또 그렇게 번화하지도 않은 적당히 발전한 도시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냥 벳부를 여행하면서 찍어두었던 소소한 사진들입니다. 벳부가마도지옥온천 순례를 하고난뒤에 벳부시내쪽을 둘러보기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만화 슬램덩크가 생각나는 기찻길이 있어서 차를 잠시 세워두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벳부지역은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처럼 많은 열차들이 드나들지는 않는곳이어서 번화한 느낌보다는 한적한 시골의 조용한 느낌을 느껴볼수있는곳이었습니다. 곳곳에 있는 기찻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