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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아재블로그
몇일전 황매산에 은하수를 찍을수있는 날이어서 다녀왔습니다. 은하수는 한달에 하루이틀정도만 담을수있고 날씨또한 좋아야해서 1년중에 담을수있는 날이 몇일 안됩니다. 아마도 오메가를 찍을수있는날보다 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황매산은 경남합천에 위치해있으며 봄가을로 많은 축제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합니다. 황매산오토캠핑장까지 차로 갈수있으며 오토캠핑장에서 가벼운 오르막을 20분정도만 오르면 멋진 밤하늘의 은하수를 담을수있어서 더 매력적입니다. 저는 24mm이하 광각렌즈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멋진 밤하늘을 담을수있었던것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광각렌즈를 이용해서 좀더 멋진 밤하늘을 담아보고싶네요. 황매산 오토캠핑장에 텐트를치고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10시쯤에 은하수를 ..
소녀시대촬영지 란제리소녀시대촬영지 합천영상테마파크 3번째 장소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대구청라언덕과 불로고분으로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는 가장 많이 촬영했던 합천영상 테마파크 리뷰입니다. 가을이지만 한여름같았던 지난주 일요일의 합천테마파크입니다. 란제리소녀시대 방송을 보시는분들이 많아서인지 아침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이있더라구요. 입장권은 발매기에서 발매후 들어가시면되고 어른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오전 9:00 부터 오후 6:00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5시전에는 들어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권으로 뒷쪽산에 있는 청와대세트장도 들어가실수있습니다. 란제리소녀시대 촬영지인 합천테마파크 입구입니다. 입구쪽에 들어가면 일제강점기 시절과 광복후의 모습들이 전시되어있으며, ..
란제리소녀시대 촬영지 소녀시대촬영지 2편에서 나왔던 대구 촬영지인 불로고분입니다. 요즘 7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에 빠져있네요. 1편에서 나왔던곳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라언덕 주변이었고, 2편에서 나왔던곳은 대구동구에 위치한 불고고분입니다. 대구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이고 불고고분을 지나 20분정도를 더가면 팔공산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왔던 이곳이 바로 대구동구에 위치한 불로고분입니다. 저는 봄꽃이피기시작할무렵에 다녀와놓고는 이제서야 올리게되었네요. 올해가 시작되고 얼마지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9월이라니 슬프네요. 대구가볼만한곳인 불로고분의 모습입니다. 매화가 한창이던때였으니 3월말~4월쯤이겠네요. 란제리소녀시대 촬영지 불로고분은 영화촬영지로도 많이 나왔었고, 요즘은 대구에서 셀프웨딩..
요즘 새롭게 방영되고있는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촬영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일단대구사람이라서 대구가 나오는 드라마에 호기심이 생기게되었고, 여자주인공의 매력에 빠져서 열심히 보고있는중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1편에 나온곳중에서 대부분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그중 자전거타고 좋아하는오빠를 따라가는 장면은 바로 이곳 대구청라언덕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요즘 대구놀러오시는분들이 많이 가시는곳이기도합니다. 대구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청라언덕에 올라서면 제일교회옆으로 옛선교사들의 집이 있습니다. 드라마 란제시소녀시대의 촬영은 이일대로 되었구요. 선교사의집과 제일교회의 모습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멋스러움을 더해가는 대구제일교회의 모습입니다. 란제리소녀시대의 1편에서 나왔던 자전거타고 오는길입니다. ..
슬슬 가을이 다가오고있는 느낌이 나고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고있구요. 지난주에는 일마치고 근처에 있는 성밖숲에 잠시 들렀다 왔는데요. 맥문동이 한참이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주말까지는 볼수있을거 같으니 시간내서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비가오고 난뒤라 많이 습하던 날씨였네요. 일단 도착하니 오래된 나무들이 멋드러지게 서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35m화각인데도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거같네요. 흐린날씨지만 운치있어보이는 풍경입니다. 뭔가 힐링이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나무들 주변으로 보랏빛 맥문동이 한창이네요. 요즘은 이런 한적한 시골풍경이 좋아지는듯합니다. 지난주 성주성밖숲 맥문동 모습입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주면 더 멋스럽게 나올거같은 느낌이네요. 요즘 핫한 곳이다..
오늘은 대구가볼만한곳 대구여행지중 한곳인 두류동미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필름카메라 느낌으로 담아보았는데요 거친느낌이 싫어서 최신카메라로 바꾸던 시절이있었지만, 요즘은 예전에 사용하던 오래된 카메라의 거친사진의 느낌이 좋아지네요. 사실 두류동미로마을은 관리도 잘안되는거같고 볼거리도 생각만큼 많지않지만 오래된 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좋은장소인듯합니다.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시면 바로앞에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이 마치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예전느낌으로 돌아가보기에 좋았네요. 제가 어릴적에는 진짜 이런골목에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었고, 골목마다 또래친구들집이 듬성듬성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이 바로 근처에 살아서 좋은점도 있었지만, 밤에 심부름갔다올때는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왠지 겨울에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