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먹거리 츠텐카쿠맛집 쿠시카츠쟌쟌

오사카먹거리 츠텐카쿠맛집 쿠시카츠쟌쟌 리뷰입니다.

천의주방 음식먹다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생길정도로 오사카는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저도 일본의 많은 도시들을 방문해보았지만 오사카만큼

맛있는 음식이 있는곳은 없을정도 더군요.

그중에서도 제가좋아하는 쿠시카츠 일명꼬치튀김인데요,

보통은 도톤보리에 있는 다루마같은 이름있는 곳을 많이 방문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싸고 맛도 생각보다 없어서 한번 가보고는 안가봤네요.

제 블로그에 리뷰도 안적을 정도로 저는 별로 였습니다.

물론 직접 재료를 다 손질하고 냉장재료들만 엄선해서하는 장인가게에

가면 비싸지만 퀄리티는 있겠지만 저는 대중적이면서도 퀄리티있는

가격대비 맛집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츠텐카쿠에 있는 쿠시카츠쟌쟌 입니다.

모든 쿠시카츠가 100엔(세금미포함)으로 아주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곳이라서 소개해드립니다.

 

 

츠텐카쿠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북적이는곳에 위치한 쿠시카츠쟌쟌입니다.

 

 

타베노미호다이로 하고싶었지만 조카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타베호다이(먹는것무제한)노미호다이(주류무제한)이며,

둘이 합쳐 타베노미호다이입니다.

이집은 타베호다이 1,200엔 노미호다이 60분 1,000엔이네요.

 쿠시카츠많이 드시는분들에게는 좋을듯하네요.

 

 

보통은 100엔이라고 해놓고 좀 비싼메뉴들은 슬며서 비싸기 마련인데,

이집은 정말 쿠시카츠가 전부 100엔입니다.

 

 

배고플때 방문해서 타베노미호다이로 마음껏 주문해보고싶은생각입니다.

다음번에는 꼭 타베노미호다이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제일 기본인 소고기와 치즈 양파등을 주문했습니다.

쿠시카츠는 주문하고 재료가 뭔지 모를수있습니다.

저도 사진찍어놓고 시간이 지나고나니 뭐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나마비루사진은 항상 한잔들이키고 아차싶어서 사진찍으면 늘 요모양입니다.

생맥주를 눈앞에두고 사진찍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전용소스는 딱 한번만담궜다가 드셔야합니다.

한입먹고 또 넣어서 드시면 가게에서 엄청싫어하시니 주의하세요.

예전에 쿠시카츠집에서 옆테이블의 한국아저씨아줌마들끼리 시켜놓고

한번먹고 한번찍어먹고 해서 일하시는분이 정색하시면서

소스를 버리시는걸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규카츠는맛있어서 계속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호르몬도 맛있습니다.

 

 

소스는 강해보이지만 그렇게 많이 짜지는 않네요.

한쪽면정도만 발라드시면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이지만 도톤보리 타루마보다는 이집이 더 괜찮은거 같네요.

저렴하게 쿠시카츠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츠텐카쿠 쿠시카츠쟌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