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차량관리 삐그덕거리는증상해결

겨울철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에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5년정도 된차라서 하나둘씩 문제점들이 생겨나고있네요.

올여름까지는 과속방지턱이나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려도 소리없이 조용하게

잘 다니다가 겨울이 되니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정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수는 있지만

예전에 군대에서 차량정비를 좀 해봤던 경험이있어서

쇼바쪽 문제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친절한 기사님이 여기저기 체크해보시다가 문제의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오래되서 고무부분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었다고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WD를 뿌려서 몇번 체크더 해봐주시고 한쪽은 고무부분이 완전히 들러 붙어서

제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해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반대쪽은 고무부분은 움직여서 괜찮은데

고무가 붙어버린 부분이 교환할때도 쉽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부품을 갈았습니다.

대략 공임비까지해서 13만원정도가 지불되었네요 ㅠ

 

 

말썽이라던 부분은 절단기로 절단해서 시간도 좀더 걸리고,

공임비도 3만원 더 추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부품 교체하고 나니 다시 조용해져서 만족하고있습니다.

혹시라도 과속방지턱이나 울퉁불퉁한곳을 지날때 삐그덕 소리가 나시는분은

가까운 카센터방문하셔서 점검 받으세요.

이상 겨울철차량관리 삐그덕거리는 증상해결한 시덥잖은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