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맛집 산채한정식으로 한상푸짐하게 한성식당

늦가을이지만 아직 단풍이 남아있을거 같아서 직지사를 방문했습니다.

직지사가기 바로전에 식당가들이 많이 위치해있는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직지사 구경가기로했습니다.

 

 

6시 내고향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한성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다른식당들과는 다르게 밖에서 파전같은 요리들을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을거같은 느낌이 확들어줍니다.

 

 

고소한 부침개도 무쇠철판에 구워주시네요.

 

 

저희는 산채모듬한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그외에 다른 메뉴들도 먹을만한게 너무 많습니다.

막걸리한잔하면서 즐기기에 너무 좋은 메뉴들입니다.

 

 

한상나오기전에 먼저 간단하게 촌두부와 묵무침이 나옵니다.

 

 

보들보들한 촌두부는 막걸리와 최고의 조합이라 할만하네요.

 

 

저는 묵무침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집묵은 쓴맛이 전혀없어서 정말 괜찮았네요.

 

 

고소한 부침개도 막걸리한잔하기 너무나 좋은것이네요.

 

 

 

 

 

반찬들이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메인인 불고기와 다른것들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귀하다는 능이버섯이 무침으로 나옵니다.

몸에 좋고 귀한음식이라 마지막한점까지 다 비웠습니다.

 

 

 

 

 

무슨 약초뿌리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생전처음듣는 이름이라서 잊어버렸네요.

 

 

드디어 한상차림완성! 일줄알았는데 아주머니께서 아직 음식 덜나왔다고 하십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더덕구입니다.

하나같이 막걸리와 최고의 조합들만 나온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맛가득한 고추장불고기입니다.

달달한맛도 나지만 은근히 매운맛이 나는편이라 좋았습니다.

 

 

간장양념을한 불고기입니다.

이것도 불맛이 나서 너무 좋았네요.

아이들입맛에도 딱 맞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튀김종류도 2가지나 됩니다.

하나는 인삼을 통으로 튀긴 인삼튀김입니다.

 

 

마지막으로 밥과 시래기국까지 나옵니다.

반찬갯수는 정말 상다리부러질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이것저것 먹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저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고소한 참기름향이 솔솔나서 좋았던 새송이구이도 좋았습니다.

 

 

이날 1시30분쯤 밥을먹었는데 밤 8시까지도 배가안꺼질정도로

정말 제대로 먹은거 같습니다.

여기 식사후에 직지사산책도하고 운동도 했는데도 말이죠.

직지사놀러가시거나 김천에 놀러가신다면 가볼만한곳 직지사 맛집 한성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