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베트남쌀국수 컵라면 시식기

오뚜기 베트남쌀국수 컵라면 시식기입니다.
요즘 오뚜기에서 컵라면이나 일반라면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N사의 라면을 좋아하기는하지만 기업이미지 때문인지

요즘은 거의 오뚜기 라면만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오뚜기에서 신제품들이 출시 될때마다 기분이 같이 좋아지네요.

오늘은 새로나온 베트남쌀국수 컵라면을 사왔습니다.

 

 

가격은 1,500 정도로 일반 컵라면보다 조금더 비싼편입니다.

칼로리도 265kcal 정도여서 밥한공기에 계란하나 먹는정도라 안심이 됩니다.

 

 

구성은 액체스프와 별첨스프(매운맛)와 쌀국수면 그리고 건더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액체스프류와 면을 건져내면 건더기들을 볼수있습니다.

나름 알차게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면과 건더기에 액체스프를 넣고 뜨거운물을 붓고 3분후 먹으면되는데,

별첨스프는 나중에 먹기전에 넣어서 먹습니다.

생각보다 매콤한편이라서 매운걸 전혀 못드시는분은 아예 넣으실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액체스프만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라면은 뭐니뭐니해도 설명서에 나온대로 끓이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타이머로 딱 3분 맞춰놓고 기다려줍니다.

 

 

3분후의 모습입니다.

뭔가 허전해보이기는 하지만 젓가락으로 휘휘 젓다보면 건더기와 면이

풀어지면서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기는 합니다.

 

 

저는 처음먹어보는거라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어 라고 생각하고 별첨스프를

다넣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매콤한편이라서 먹다보면 좀 얼얼한편입니다.

매운걸 못드시는분은 아예 생각하지마시고 적당히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반정도만 넣어드세요.

 

 

저는 정수기물을 사용해서인지 3분에 살짝은 꼬들한 느낌이 남아있었습니다.

끓인물로 한다면 3분이 적당할거 같고 정수기물을 사용하신다면

종이컵이라 안심하고 전자렌지에 30초~1분정도를 돌려서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국물은 생각보다 완성도가 있는편입니다.

고수의 맛도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게 나는편이라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별첨스프가 매워서 다음에는 안넣고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는 매운걸 적당히 즐길수 있는편이지만 별첨스프의 매운맛은 톡쏘는 매운맛이라

한국의 매운맛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네요.

면은 다먹고 국물은 반정도만 먹었는데 매운맛만 빠진다면 상당히 완성도있는 맛인듯 합니다.

이상 오뚜기 베트남쌀국수 컵라면 시식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