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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대구앞산맛집 두셰프의 돈까스앤마우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7. 11. 17. 23:57

대구앞산맛집 두셰프의 돈까스앤마우다녀왔습니다.
오늘같은 불금에는 집에서 밥먹기보다는 가끔씩 외식을 해야 불금 기분도 느끼고 좋을듯해서
집에서 가까운 앞산쪽으로 외식하기로 했습니다.
앞산에는 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갈때가 많지만 오늘은 돈까스로 먹기로했습니다.

 

 

8시가 넘은시간인데도 가게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가게앞에는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있어서 주차걱정도 없겠네요.

 

 

 

 

 

돈까스집답게 돈까스가 주를 이루고있고 우동과 탕수육종류도 판매하고있네요.
저는 크림생맥주가 눈에 딱 들어와서 크림생맥과 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치즈퐁듀 돈까스입니다.
큰 돈까스2장과 소스와 주먹밥으로 나옵니다.
구운마늘과 간단한 샐러드와 피클류도 같이 나오구요.

 

 

홍익돈까스에비해 크기는 조금작지만 두께가있는 편입니다.

 

 

 

돈까스에 진미오징어무침? 이라고 생각했는데
특이하게도 시원한 무무침이었습니다.
돈까스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네요.

 

 

수제피클도 상큼하니 좋았지만 구운마늘도 괜찮았네요.

 

 

두셰프돈까스입니다.
위에나온 치즈퐁듀돈까스와는 소스가 발려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소스는 반반으로 부어져 나오네요.
여기에서도 작은 배려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같이나오는 구성도 모두 동일합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홍익돈까스보다는 두께가 있고 고기의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생빵가루를 사용해서 바삭한 식감도 잘 살려낸 느낌입니다.

 

 

치즈퐁듀의 치즈는 조금 뒤늦게 나오는데 고소한 치즈를 돈까스에 찍어서 먹어줍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인상적이던 치즈퐁듀돈까스입니다.

 

 

 

 

 

주문한 크림생맥주도 나옵니다.
돈맥도 은근 잘어울리는 조합이라 주저없이 마셔줬네요.
요즘 와이프님 다리가 다 나을때까지는 운전걱정안하고 마시고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식 우동국물에 한국식으로 김가루를 많이 넣어준 국물입니다.

 

 

 

 

 

전 치즈퐁듀도 좋았지만 기본인 두셰프돈까스쪽이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익돈까스의 양이 부담스럽고 얇은 돈까스보다는 두께있는쪽이 좋으시다면
두셰프돈까스 쪽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입에 완전 딱이었던 소스와 고소한 피자의 조합도 맥주와 너무 좋았네요.

 

 

 

한판 제대로 클리어 한 모습입니다.
허겁지겁 먹다보니 접시가 텅비어 버려서 흠칫했습니다.
한참 많이 먹을 나이의 아들램이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외식하다보면
거의 전투하는 느낌으로 먹어야 하는 요즘입니다.
세식구가 메뉴 3가지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10분이었습니다.
옆테이블에 커플들이 저희를 보고 놀라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이상 대구앞산맛집 대구앞산맛집 두셰프의 돈까스앤마우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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