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자유여행 눈의왕국 비에이풍경들

홋카이도자유여행 눈의왕국 비에이풍경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올해 3월말쯤에 방문했을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한국은 봄맞이가 한창이던때 홋카이도는 아직 겨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습니다.

낮에는 약간 따뜻함을 잠시 보여주다가도 밤이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한겨울의 날씨와 엄청난 양의 눈을 뿌려주었습니다.

이날 사진들은 철학의나무를  찾기위해서 여기저기 헤메다가 찍은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온통 눈밭이고 다니는 차들도없고 인적도 드물어서 결국 철학의나무는 찾지못했습니다.

 

 

삿포로시내에서 출발해서 2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비에이의 모습입니다.

온통 눈으로 덮여있는 눈의 왕국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남부지방에서 살고있어서 1년에 눈을 볼수있는날도 많이 없고,

사진처럼 쌓은 눈을보는 풍경은 몇년에 한번 볼까 말까입니다.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본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좋은 추억있습니다.

 

 

이런 멋진풍경들을 하루종일 보고 다녔는데도 너무나 가슴설레이는 느낌이었습니다.

1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사진으로만 봐도 그때의 설레임이 전해져오는것 같습니다.

 

 

 

 

 

북해도의 집들은 북유럽의 건축물과 비슷하게 닮아있습니다.

많이 내리는 눈때문에 집들의 지붕이 뽀족하게 솟아있는점이 그렇습니다.

 

 

흔한 기찻길인데도 눈밭에 있으니 더욱더 멋진 풍경을 보는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멋진풍경에 한참을 서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흔한 시골마을의 나무한그루도 영화의 한장면처럼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켄과메리의 나무를 보러 가는길에 만난 풍경입니다.

작은 언덕길이지만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진풍경이었습니다.

 

 

북해도여행중 가장 날씨가 안좋았던 날이어서 약간은 흐린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워낙 공기가 맑고 좋은곳이라 저멀리 있는 산들까지도 보이더라구요.

 

 

 

 

 

내년 3월에 또 예약을 해두어서 이제부터 조금씩 설레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멋진사진들 많이 담아와야겠습니다.

이상 홋카이도자유여행 눈의왕국 비에이풍경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