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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대마도자유여행 이즈하라맛집 회전초밥 스시야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2. 14. 09:32

대마도자유여행 이즈하라맛집 회전초밥 스시야 다녀왔습니다.
대마도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입니다.
부산항국제터미널에서 출발해서 가까운곳은 1시간정도만에 갈수있고,
먼곳은 2시간정도면 도착할수있는곳입니다.
흔히들 당일치기로 면세여행으로 많이 다녀오는곳이기도 합니다.
총 2개의 항이 있으며 1시간정도 걸리는곳은 히타카츠항이며,
제가 다녀온곳은 2시간정도 걸리는 이즈하라라는곳입니다.
이즈하라당일치기에 대한 리뷰는 천천히 적도록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이즈하라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스시야라는 회전초밥가게입니다.
대마도에서는 아마도 유일한 회전초밥 가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즈하라항에 도착한게 10시40분이어서 뒷쪽에 있는 작은 사찰에 들렀다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30분전이며 오전영업시간은 오후2시까지입니다.

 

 

1층입구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스시야가 있습니다.

 

 

 

 

 

 

 

 

뒷쪽사찰에 10분정도 들렀다 왔을뿐인데 제가 입장했을때는 거의 만석에 가까워졌네요.
거의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었고 일본인분들은 2테이블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방학기간이다보니 아이들과 같이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카운터 석으로 원한다고 하고 나란히 앉을수있는 카운터석으로 앉았습니다.

 

 

 

 

 

말차는 무료제공이니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간장은 한가지만 제공이 되네요.
와사비도 생와사비가 아닌 분말 와사비였습니다만,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일본에 오면 항상 생맥주는 기본으로 주문해줍니다.
이즈하라에 있는 음식점중에서 관리를 그나마 잘하는곳중 한곳입니다.
맥주거품도 부드럽고 컵의 위생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영업시작시간이라서 레일위에 있는 초밥도 신선해서 일단 막집어 내려줍니다.
대략 금액은 100엔~500엔정도이며,왠만한 스시들은 150~200엔정도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회초밥도 상태가 아주 좋은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함말이들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방금 만들어준 군함말이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주문은 터치패드로 할수도있는데 카운터석은 직원분들이 직접 갖다주시고,
테이블석은 윗쪽 레일로 신칸센열차가 배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터치패드는 요렇게 빼서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테이블석에서 여러명이 앉았을때 유용하게 사용될것같네요.

 

 

좋은거품이 있으니 앤젤링도 이쁘게 잘생기네요.
마음은 한잔더 하고싶었지만 다음 식사를 위해서 아쉽지만 한잔만 마셔줍니다.

 

 

500엔으로 먹을수있는 아나고튀김입니다.
아나고튀김과 아나고 후라이 두종류가 있는데 후라이는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내었고 후라이는 일반 튀김식으로 튀겨져 나온음식입니다.
크고 신선한 아나고 2마리에 50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먹을수있습니다.
스시야에가신다면 아나고후라이나 아나고덴뿌라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비엔나 군함말이었는데 독특하기는 하지만 그냥 예상되는 맛이네요.

 

 

 

 

 

연어와 새우는 살짝구운걸로 먹었습니다.

 

 

저는 아나고덴뿌라와 생맥주포함 1,900엔정도로 든든한 한끼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대마도 스시야는 이즈하라자유여행 가신다면 꼭 들러볼만한곳이네요.
이상 대마도자유여행 이즈하라맛집 회전초밥 스시야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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