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맛집 회전초밥집 스시로

후쿠오카 텐진 맛집 회전초밥집 스시로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는 많은 회전초밥집이 있는데 저는 보통 스시가 먹고싶으면,

스시로를 방문하는 편입니다.

스시로는 가격대비 괜찮은곳이라 한창먹을 나이인

아들램과 같이 가도 부담스럽지 않은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사는곳 근처에 롯*백화점지하 스시가게에 가면 몇접시 안먹고

3만원씩 지불하고 집에와서 밥을 따로 먹어야 할정도지만

일본에 가게되면 배불리 먹으라고 해도 가격적인 부담도 적고

맛도 한국보다는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텐진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할수있는 회전초밥 스시로입니다.

항상 대기인원들로 줄을 서야합니다만 이날은 중국관광객들이 없어서 5분정도만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수있었습니다.

앞전에 갔을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안으로 들어가게되면 대기석쪽에 있는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왼쪽밑에 있는 발권버튼을 누르고 인원수를 체크하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약 15분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안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혼자오신분들도 먹을수있는 자리도 있고 테이블석도 있습니다.

대기표 뽑을때 이부분도 선택할수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한국어도 지원이 되니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스시가격은 한접시에 세금포함 108엔이며, 특수메뉴는 가격이 조금더 비싼것도 있습니다.

왠만한 메뉴는 대부분 100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일위에 돌아다니는것으로 먹어도 되고 위에 터치패드를 통해 주문해서 먹어도됩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가게라서 레일위에 다니는 초밥으로 먹어도 신선함이 유지되는편이었습니다.

 

 

말차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으니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간장도 입맛에 따라 먹어도 됩니다.

짭짤한맛과 달달한맛의 간장으로 준비되어있네요.

 

 

짭짤하고 묽은 간장입니다.

 

 

달달하면서 진한 간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간장이 더 맞있더라구요.

 

 

 

 

 

 

 

 

이날 먹었던 스시중에 가장 맛있었던 우삼겹스시입니다.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났습니다.

 

 

 

 

 

 

 

 

군함말이도 보기와는 다르게 너무 맛있습니다.

 

 

 

 

 

 

 

 

롤 종류도 100엔치고 재료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구운가리비관자살 초밥은 특수메뉴라 한점만 나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우삼겹초밥은 보일때마다 수시로 내려먹었네요.

 

 

 

 

 

 

 

 

마지막은 디저트로 마무리했습니다.

디저트도 180엔정도로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았습니다.

 

 

아들램과 아들램친구 2녀석이 먹어치운 초밥의 양입니다.

아침에 다른 음식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저만큼 먹은거보면

한창 먹을 나이는 나이인가봅니다.

둘이만 따로 앉혀놓고 얼마나 먹나 했는데 100엔 스시집에서 5만원 나온것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스시를 마음껏 먹일수있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이상 후쿠오카 텐진 맛집 회전초밥집 스시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