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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월성동맛집 대구본동맛집 오래된맛집 선산곱창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3. 20. 08:30

월성동맛집 대구본동맛집 오래된맛집 선산곱창 다녀왔습니다.

남대구ic에서 월성동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선산곱창은
오래전부터 운영되고있는 맛집입니다.
저녁시간이되면 항상 손님들로 가득찰정도로
소문난 맛집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집을 처음 방문했던게 거의 10년전쯤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소주한잔 생각나서 퇴근길에 들렀습니다.

 

 

8시반이 넘은 시간이지만 아직까지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가게안 메뉴판은 솔직히
눈치가 보여서 못찍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분들이라 카메라가 본인쪽으로
향하는것 자체를 안좋아하실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돼지곱창 1인분 8천원이고 사리는 2천원입니다.
저희는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김치는 전골에 푹끓여서
먹으면 소주안주로 정말좋습니다.
처음에는 전골에 익지도 않은 생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조합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라면사리와 우동사리가 있는데
저희는 우동사리로 주문했습니다.
어디 담아주는것도 아니고 덜렁 이것만
가져다 주시는데 이집은 이런 투박한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육수는 넘치지 않게 불조절 잘해가면서 끓여줍니다.
곱창은 마지막까지 푹끓인상태에서 먹는게
부들부들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김치가 익어갈때가되면 양파와 대파
김치등 야채와 술한잔하기 좋습니다.

 

 

국물도 적당히 진해지면 리필해서 먹을수있습니다.

 

 

우동사리도 퐁당 넣어줍니다.

 

 

보기는 썩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깊은맛이
있는 제대로된 국물이라 소주안주로는 최고입니다.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시켰는데 볶음밥사진은 없네요.
소주한두잔하다보면 사진찍는게 왜이리 귀찮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대구 본동 맛집 월성동 맛집 선산곱창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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