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기린맥주공장가는법 기차 셔틀버스시간표 입니다.

후쿠오카기린맥주공장가는법 기차 셔틀버스시간표 입니다.

아직까지는 후쿠오카 아사히맥주공장보다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곳이라

다녀오신분들이 많지는 않은듯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반나절이상은

일정에서 빼야지만 가볼수있는곳이라 짧게가시는분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을거같네요.

하지만 저는 워낙 맥주를 좋아하기도 하고 기린맥주공장에서만 구입할수있는

전용잔과 소품들을 구입하고 때마침 10월 코스모스 축제도 하는중이라 겸사겸사 다녀왔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기린맥주공장 가는방법과 기차와 셔틀버스의 시간과 요금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후쿠오카 기린맥주공장을 가는 방법은 렌트카와 대중교통이 있는데,

렌트카의 경우 맥주를 시음하지 못하는 단점이있어서 일행중 술못마시는사람이

운전해주지 않는이상 열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으로 가야합니다.

열차로 이용하는방법은 2가지이며 텐진과 하카타역에서 가는법이있습니다.

텐진에있는 니시테츠전철을 타고 오고리역으로 가서 다치아라이역으로 가는법과

하카타역에서 JR전철을타고 기아먀역으로 가서 다치아라이역으로 가는방법이 있습니다.

텐진니시테츠전철을 타고 갈때에는 1290엔에 티켓을 구매해서 갈수있습니다만,

저는 북큐슈레일패스3일권을 구입해놓은 상태라서 JR을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JR을타고 기야마역에서 다치아라이역 그리고 기린맥주공장으로 가는법을 설명합니다.

 

먼저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혼센행 기차를 타고 기야마(基山)역으로 갑니다.

하카타역에서 기야마역으로 가는 기차는 많이 있는편이라서 시간표는 일부러 적지않습니다.

다만, 가는 기차편이 역마다 서는 보통편인지

몇정거장마다 서는 쾌속열차인지 알아보고 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쾌속열차를타고 기야마역으로 25-30분정도만에 온거같습니다.

북큐슈레일패스가 있다면 JR열차이기에 기야마역까지는 무료입니다.

기야마역에서 내려서 개찰구를 나와서 아마기행 사철을 타러 가야합니다.

개찰구를 나오면 친절하게 아마기행사철을 이용하는 표지판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개찰구를 나옵니다.

 

 

아마기철도(甘木)승강장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됩니다.

 

 

녹색간판이보이는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기야마에서 아마기행 열차시간표입니다.

저희는 기린맥주공장을 가야하기때문에 다치아라이(太刀洗)에서 내리면되겠네요.

 

 

다치아라이역까지 요금은 340엔입니다.

사철이다보니 요금도 조금 비싼편이네요.

 

 

제일왼쪽이 저희가 갈아타는 기야마역이고 그다음다음역이 텐진에서 니시테츠열차를타고

내려서 갈아타는 오고리역입니다.

 

 

다치아라이로 갈 열차입니다.

한칸짜리 아담한 열차라서 귀엽네요.

 

 

요금표입니다.

돌아올때도 동일하게 340엔이 듭니다.

 

 

어릴때 가지고놀던 게임기에서 덴샤데고 라는 열차게임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하게 열차를 몰고 시간안에 역에 진입하면 되는 게임이었는데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나네요.

 

 

다치아라이역에 도착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인데도 상당히 시골스러운 느낌입니다.

 

 

 

 

 

돌아갈때 시간표는 오른쪽의 기야마(基山)행 시간표를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역에 내리면 바로 기린맥주공장으로 가는 버스승강장이 있습니다.

복잡할게 전혀 없어서 설명은 패스할께요.

 

 

기린맥주공장행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참고로 셔틀버스를 타고 맥주공장까지 거리는 3분정도이며,

걸어서는 10~15분정도 걸립니다.

 

 

 

 

 

 

 

 

예약시간보다 1시간더 일찍 도착해서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면서 맥주공장앞에있는 코스모스축제도 볼겸해서요.

근데 왠만하면 시간이 괜찮다면 셔틀타고 코스모스보러 가셔도 될듯합니다.

 

 

걸어가는길은 의외로 간단한데 역에서 나와서 요기 보이는 간판까지 걸어와서

우측으로 한번만 꺽어 주면 됩니다.

이상 후쿠오카기린맥주공장가는법 기차 셔틀버스시간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