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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새로나온 오뚜기 굴진짬뽕 구입후기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7. 12. 24. 16:50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오뚜기 굴진짬뽕 구입후기입니다.

이번에 마트갔다가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굴진짬뽕이 있길래 구입해왔습니다.

요즘 오뚜기는 갓뚜기라고 불릴만큼 기업 이미지도 좋고 착한 가격으로 승부하고있어서

저도 요즘은 거의 오뚜기제품만 사 먹고 있습니다.

 

 

겉보기에 뭔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포장지에 굴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도 집에있는 굴을 몇개 넣고 끓여볼예정입니다.

 

 

면과 스프3개가 들어있습니다.

일반 라면과 달리 액체스프와 유성스프로 나눠져있고 건더기스프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시야 할부분은 건더기스프와 액체스프는 면과 먼저 넣고

끓여주시고 나머지 유성스프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서 먹어야합니다.

한꺼번에 다 넣고 끓이면 유성스프본연의 맛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끓는물에 액체스프와건더기 그리고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주면됩니다.

면은 대체로 얇은 편이어서 3분이면 다 익으니 왠만하면

집에 타이머를 이용해서 3분간 끓여주시는게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있는 굴을 넣어서 진한맛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성스프를 넣어서 굴진짬뽕의 풍미를 더했습니다.

 

 

건더기스프도 타사제품들에 비해서 많은편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역시 갓뚜기는 사랑인거 같습니다.

 

 

면발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얇은편이어서 30초만 더 익혀도 살짝 퍼진 느낌이 날수도있습니다.

저는 딱 3분을 익혀서 쫄깃쫄깃한 면발로 잘익혀진것 같습니다.

 

 

국물은 유성스프에서 불향을 잘 내어주어서 왠만한 짬뽕에 버금가는 맛이 느껴질정도입니다.

 

 

면다 건져먹고 모자라서 밥까지 넣어서 먹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인듯합니다.

진하고 개운한 국물맛때문인지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입니다.

 

 

충분히 건더기를 건져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건더기는 아직도 많은편이네요.

 

 

밥까지 말아서 제대로 먹은듯합니다.

가격은 다른 오뚜기라면들에 비해 약간 비싼느낌이지만,

이정도 퀄리티라면 돈이 안아까울 정도입니다.

앞으로 한동안 라면은 굴진짬뽕으로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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