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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빵집 슈퍼 대왕 마늘빵 솔직후기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3. 8. 00:54

이마트 슈퍼 대왕 마늘빵 솔직후기 입니다.
엊그제 수원사는 친구놈 집에 놀러가면서
먹거리나 좀 사려고 들렀습니다.

 

 

마트안 빵코너도 그렇지만 일반 빵가게 앞을
지나가도 빵굽는 냄새때문에 들어가서 빵 몇조각
사서 오는 경우도 많았던것처럼 이날도 다른거 사러
왔다가 빵냄새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 사고야말았네요.
오늘 유혹에 빠진 빵은 이마트 Day and Day에서 판매하는
슈퍼 대왕 마늘빵(3,200원) 입니다.

 

일단 실물크기도 딱보기에 엄청 크고 길어보입니다.
혼자먹기에는 턱없이 많은 양이고 홈파티같은걸
할때 사용하면 여렷이서 나눠 먹기 좋은양인거같네요.

 

 

 

마감시간이 다되서인지 한개만 남아있네요.

 

 

가격은 3,200원이고 가격대비 양은 괜찮은거 같네요.
풍미좋은 갈릭향이 특징인 빅사이즈 마늘바게트 라고하니
기대가 살짝 되기도 합니다.
일단 겉 포장지를 들었을때 딱딱한 바게트빵일거 같은데
폭신한 느낌이라서 좀 의외였습니다.
좀 딱딱했다면 아마도 안샀을거 같았습니다.

 

 

9대천왕 맛난빵이랍니다.

 

 

 

 

 

겉으로 만져봤을때 폭신한 느낌이어서
빵자체가 폭신한줄 알았는데 이미 컷팅이 되있어서
폭신하게 느껴진부분도 있네요.

 

 

포장을 뜯자마자 마늘바게트의 향이 올라오긴하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부실해보이는 느낌은 드네요.
마늘바게트지만 전혀 안그런느낌은 아쉬운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먹었던 마늘바게트에 온통
소스가 발라진것과는 다른 살짝만 발린느낌이네요.
그냥 윗부분만 살짝 발라놓아서 마늘바게트 같은
느낌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정말 배고플때 배채우기용 정도? 라고 표현하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마트용 슈퍼 대왕 마늘빵은 그 자체만으로 먹기보단
뭐라도 발라 먹어야 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얼린맥주잔에 따뤄마신 생맥주가 위안이
되서 다행입니다.
다른 빵들은 그나마 괜찮았던 느낌인데
예전에 출시되었던 대왕수제버거?와
이번에 나온 슈퍼 마늘바게트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들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이마트 슈퍼 대왕 마늘빵 솔직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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