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나들이 대구단풍구경 도동서원

 

대구근교나들이 대구단풍구경 도동서원다녀왔습니다.

요즘 단풍이 한창이네요.

작년에는 일때문에 한타임 늦게 다녀와서 거의 못본 단풍구경을 올해는 제대로 했습니다.

얼마전 경주도 멋진 단풍이 있을때 다녀왔고 도동서원도 딱 때맞춰서 잘 다녀온듯합니다.

도동서원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400년된 은행나무가 있어서 단풍구경하고 오기 좋은곳입니다.

 

 

도동서원의 은행나무는 1607년(선조40년)에 안동부사로 재직중이던 한훤당 김광필선생의 외증손이며

이황선생의 고제인 한강 정구선생이 도동서원 중건기념으로 식수한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버팀목이 없었는데 올해는 버팀목이 있어서

한결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듯합니다.

 

 

멋드러지게 잘 물든 도동서원의 은행나무 모습입니다.

해질때쯤 방문하시면 더 멋진 모습을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수월루안쪽의 서원을 천천히 돌아보시면서 가을 느낌을 만끽하기도 좋습니다.

 

 

이날 하필이면 카메라 배터리가 다되버려서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네요 ;

 

 

 

 

 

도동서원은 나름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면서도 잘 보존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가장 윗쪽에 위치한 도동서원의 모습입니다.

옛 서당들은 계단식으로 지어져있는데 계급과 신분을 상징한다고해요.

도동서원의 경우도 옛날 유명한 사립학원정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빗자루에 꽃을 달아놓으니 이뻐보이긴하네요.

 

 

 

 

 

 

 

 

 

 

 

 

 

 

 

 

 

 

 

 

대구근교나들이하기좋은곳 대구단풍놀이 하기좋은 도동서원의모습입니다.

 

 

 

 

 

 

 

 

안에 들어가지 말라고 펜스를 쳐놨음에도 들어가시는분들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나무에 올라가 앉아서 사진도 찍으시고 그러시던데 지킬건 좀 지킵시다!!

 

 

 

 

 

 

 

 

 

 

 

 

 

 

 

천천히 사진찍다보니 어느샌가 해가 져버렸네요.

시간은 3시쯤 방문해서 사진찍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도동서원은 대구 현풍에서 가까우며, 테크노폴리스에서 10분정도면 갈수있는곳이라

가볍게 다녀올수있는 곳입니다.

단풍은 이번주까지는 구경할수있을듯 하니 한번 다녀와보세요~

이상 대구근교나들이 대구단풍구경 도동서원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