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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모노세키자유여행 아카마신궁 둘러보기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7. 12. 21. 09:14

시모노세키자유여행 아카마신궁 둘러보기 입니다.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이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방문하는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시모노세키는 우리의 아픈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방문한곳은 시모노세키항에서 걸어서도 갈수있는 아카마신궁에 대해 소개할께요.

 

 

가라토시장에서 5분정도면 도착할수있는 아카마신궁의 모습입니다.

아카마신궁 건너편에는 조선통신사상륙기념비도 볼수있습니다.

 

 

아카마 신궁은 다른 신궁과 다르게 유난히 붉은 색 안료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는 류구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이는 용궁의 일본식 발음이며, 일본 신화 속에 등장하는 해신의 궁전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에 슈리성도 비슷한 류구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그리고 아카마신궁에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1185년 같은해 여덟살의 나이로 왕의 직위에 오른 안도쿠왕을 모시는 신사이며

왕에 오르자마자 가문이 기울고 외압이 심해 그의 외할머니가 용궁으로 가자며

같이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주말이라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아카마신궁의 모습입니다.

 

 

일본의 다른곳들과 별반차이없이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의 아카마신궁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손과 입을 헹구어서 깨끗한 상태로 입장을 하는게 관례입니다.

 

 

 

 

 

 

 

 

 

 

 

이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살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마신궁의 경우 예전 조선통신사들이 방문했을때 머물렀던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어번역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무녀님도 한컷 촬영해보았습니다.

일본 신사의 무녀는 신사에 봉사하는 미혼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시모노세키 여행가면 가볼만한곳 아카마신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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