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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자유여행 2월큐슈축제 나가사키등축제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1. 11. 08:36

큐슈자유여행 2월큐슈축제 나가사키등축제리뷰입니다.

매년 2월초중순이면 큐슈의 나가사키에서 등축제가 열립니다.

나가사키는 큰규모의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그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등축제가 열립니다.

나가사키짬뽕이라는 큐슈지역의 유명한 짬뽕역시도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되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작년 2월에 방문해서 나가사키 등축제를 보고왔습니다.

 

 

북큐슈지역의 버스를 3일동안 마음껏 이용할수있는 산큐패스를 이용해서 아침일찍 나가사키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아침에 예약해놓은 시마카제노유 온천을 가기위해서였습니다.

이날은 시마카제노유온천 - 데지마워프 - 나가사키차이나타운 - 오우라성당 - 구라바엔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시마카제노유온천에서 온천과 식사를 즐기고 데지마워프로 나오는 배를타고 다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쓰키마치역에서 내리면 차이나타운까지 걸어서 5분이 안걸립니다.

 

 

나가사키는 비교적 한적한 도시인데 이날은 등축제때문인지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도로가 꽉 막혀있을정도로 차가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차가 많이 지나다녔지만 크락션소리 한번 못들었네요.

 

 

 

 

 

나가사키는 제가 처음 일본을 방문했을때 일본스러운 느낌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중한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오래된 노면전차가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어서인지 더 이국적인 느낌을 볼수있었구요.

 

 

 

 

 

 

 

 

차이나타운에 도착하면 온통 사방이 붉은 등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축제기간이라서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2월초인데도 따뜻한 날씨덕에 마치 봄같은 기분이 느껴질정도였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공연하는곳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메인무대앞에는 정말 많은 인파로 가득차있습니다.

 

 

 

 

 

 

 

메인무대 옆쪽에는 일본 특유의 축제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면서 사먹는 길거리 음식은 축제의 매력이라 할수있습니다.

 

 

일본의 명물인 타코야끼 사먹었는데 살짝 짜서 전 별루였습니다.

오사카에서 먹었던 타코야끼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중국하면 손오공이야기가 빠질수없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2018년 나가사키 등축제도 이제 한달정도가 남았네요.

2월초중순쯤 큐슈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나가사키 등축제도 좋을것 같네요.

 

 

 

 

 

 

 

 

나가사키 등축제를 즐기고 저희는 오우라성당과 구라바엔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상 큐슈자유여행 2월큐슈축제 나가사키등축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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