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저렴한밥집 100엔스시집 스시로 텐진점

 

후쿠오카 여행할때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밥집인 후쿠오카스시로 텐진점 다녀왔습니다.

텐진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10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평일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많은 분들이 찾는곳이라 항상 웨이팅은 있는곳이구요.

 

 

이날도 식사시간이 아닌 오후 4시쯤 방문했던거 같은데

역시나 대기하시는분들이 많았네요.

 

 

약 40분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하는데,

실제로는 한 20분쯤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오른쪽 빨간색에 발권을 누르고 대기번호부를때까지 밖이나 대기석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다행히 한국어 버전이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렵지는 않겠네요.

 

 

한국어 메뉴를 선택시 모습입니다.

 

 

레일위에 돌아가는 스시를 내려서 먹어도되고 위에 메뉴에서 선택해서 먹을수도있습니다.

다른곳처럼 직통 열차가 와서 주는방식이 아니라

예약한 메뉴를 주는 접시가있으니 잘 보고 내려서먹으면 됩니다.

본인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미리 신호로 알려줍니다.

 

 

녹차와 함께 스시를 즐겨도 좋습니다.

 

 

참치를 다져서 군함말이로 나온스시입니다.

참고로 특별한 스시말고는 전부 100엔입니다.

 

 

회종류들도 신선해서 좋습니다.

 

 

컵이나 간장종지는 윗쪽에 있네요 처음방문했을때는 갖다주는줄알고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고기초밥도 추천드립니다.

 

 

크기는 작기는 하지만 맛은 제대로 느낄수있는 장어초밥도 좋습니다.

특히나 바다장어가 아닌 민물장어 초밥이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신선한 가리비 초밥도 좋습니다.

 

 

 

 

일본 스시집에가면 구워서 나오는 초밥을 자주 먹습니다.

이집도 역시나 불맛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좋네요.

 

 

 

 

차돌박이나 양지부위인듯합니다.

부들부들한게 아주 좋았네요.

 

 

고등어 초밥은 소소했습니다.

 

 

 

 

 

 

일본스시집에가면 계란초밥은 꼭먹어봐야합니다.

100엔스시집에서도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입니다.

좀더 비싼 스시집에가면 계란초밥이 입에서 녹는걸 경험하실수있습니다.

 

 

 

 

두명이서 이만큼 먹었습니다.

이날 2시쯤 군것질하고 가서 생각만큼 많이 못먹고 온게 아쉬웠습니다.

 

 

금액은 1846엔 우리돈으로 19,000원정도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곳이네요.

후쿠오카자유여행시 저렴한 밥집으로 추천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