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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후쿠오카맛집 하코자키역 겐코츠가라아게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7. 9. 2. 09:00

지난 초여름에 방문했던 후쿠오카자유여행에서 저렴한 밥집을 다니면서

저렴하게 여행하고 왔던 가게중 한곳입니다.

한끼 식사로 290엔 한국돈으로 3천원안되는 돈으로 한끼식사를 했던곳이네요.

이날 하코자키역에서 내려서 하코자키미야의 수국축제를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축제를 하던 하코자키미야의 신사 한귀퉁이 벤치에 앉아서 먹던

가라아게 덮밥의 맛을 잊을수가없네요.

 

 

 

보통 하코자키미야로 여행오시는분들은 나카스에서 지하철을타고 하코자키미야마에역으로

오는길로 오시지만 저희는 고양이섬과 미야지다케신사를 들러보고 JR로 하코자키역으로 바로 올수있었습니다.

역앞에 바로 위치해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밑에 지도를 참고하세요.

 

 

메뉴들은 전부 290엔이 대부분입니다.

역앞이라 출퇴근시간에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대부분 이용할것 같아보입니다.

가게안에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릴수있는 의자만 있을뿐

식사를 할수있는 테이블은 없습니다.

오직 포장만 가능한곳입니다.

 

 

여러가지 튀김들도 팔고있습니다.

덮밥주문할때 추가로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듯하네요.

 

 

카츠동 290엔과 가라아게 2조각 총120엔으로 주문했습니다.

앞에서 먹었던 밥이 아직 소화가 덜되서 2명이서 시원한 맥주한잔과 이렇게 한끼때우기로 했습니다.

 

 

290엔자리 카츠동인데 재료가 엄청 두껍고 좋습니다.

잡내도 전혀없고 촉촉하니 맛있네요.

 

 

바삭바삭한 가라아게입니다.

한입베어물면 육즙이 터지는게 느껴집니다.

 

 

카츠동과도 잘어울립니다.

 

 

한입베어물면 육즙이 입안가득 퍼지는 느낌의 가라아게입니다.

더운초여름에 시원한 벤치에 앉아서 맥주한잔과 먹는맛은 말로표현하기 힘드네요.

여행도 여행이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일본맥주와 먹어주니 저렴한 밥이라는 느낌이 전혀안드네요.

하코자키미야에 가신다면 바쁜일정중에 포장해서 먹기 좋네요.

저는 이번 여행때는 무조건 저렴하게 여행다니기여서

대부분 250엔~400엔정도에 한끼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상 후쿠오카 하코자키역 맛집 겐코츠가라아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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