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 술집 대봉동 맛집거리 대봉포차

봉리단길 술집 대봉동 맛집거리 대봉포차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지인분이 독특한 오뎅이 있다고해서 추천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저희 사무실과 가까워서 걸어서도 갈수있는곳인데 하필이면 명절연휴때
약속이 잡혀서 집에서 나오는데 한참이 걸렸네요.
날이 좀 따뜻해진다 싶더니 방문한 이날은 또 갑자기 추워졌던 날이었습니다.

 

 

대봉파출소네거리에서 대봉도서관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우측에 바로있습니다.

 

 

여름에는 밖에서도 술한잔 마시면 운치있을듯한 야외테라스와 별관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내어주는 안주입니다.
바삭한 과자와 콘샐러드와 건새우깡입니다.

 

 

메뉴판도 이것저것 찍은거 같은데 한장만 쓸수있게되었네요.
일단 저희가 방문한 목적은 주전자오뎅이라서 주전자 오뎅으로 주문했습니다.
안주들은 25.0~15.0 수준이었습니다.
포차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네요.

 

 

요즘 핫하다는 주전자 오뎅입니다.
주전자에 오뎅을 담아주는게 독특하기는하지만
18,000원에 오뎅7꼬치정도면 개인적으로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넷이서 밥안먹고 술안주겸 먹기에는 적합하지는 않고
2차나 3차정도에 방문하거나 연인과 방문 할정도로는 나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남자넷이서 먹기에는 다소 부족하면서도 살짝은 빠진듯한 느낌을 버릴수 없네요.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여러개 시켜먹겠는데 여기서는 안주4개와 술몇병 마시면
10만원은 그냥 훌쩍 넘어버릴거 같네요.
소주,맥주도 다른곳에 비해서는 좀 비싼편이었구요.

 

 

요런꼬치 6개와 떡꼬치 1개 치고는 가격은 비싼편이었네요.
가볍게 연인이나 여자분들끼리 방문해서 마시면 괜찮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들끼리 배채우면서 술한잔하기로는 적합한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냥 독특한 오뎅탕시켜서 sns에 인증용으로는 적당할듯하네요.
이상 봉리단길 술집 대봉동 맛집거리 대봉포차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