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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대명동맛집 대구 앞산네거리 맛집 경성면옥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4. 4. 23:42

대명동맛집 대구 앞산네거리 맛집 경성면옥 다녀왔습니다.출근길에 우연히 육전냉면 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찾았습니다.오늘은 비도오고 갑자기 쌀쌀해졌지만 엊그제까지만해도 이제곧 여름이 오겠구나 싶을정도로 많이 더워서 특히나 냉면이 더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앞산네거리에서 미군부대방면 대구지하철3호선 현충로역3번출구로 나오면 미군부대옆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직해서 주차문제는 없습니다.현재는 육전물냉면이 4,000원 갈비탕과 육전비빔냉면이 5,000원으로 행사중이네요.

 

 

원래 정상가격의 냉면들입니다.

 

 

행사중인 가격들입니다.

 

 

이날은 날이 더워서인지 같이간 지인들도 전부 물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비빔냉면이나 갈비탕도 시켰으면 좋았겠지만 날씨가 너무더워서 다들 물냉면이 절실했나봅니다.그리고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육수를 직접 우려내서 주는 냉면집에서는 뜨끈한 육수를 내어주시는데 따로 갖다주시지는 않고 카운터 바로옆에서 셀프로 이용해야 되더라구요.아쉽게 계산할때 봐서 맛은 못봤습니다.
일단 냉면그릇이 큼지막해서 푸짐해보입니다.냉면의 양도 제법 많은 편이었구요.

 

 

육전은 많이 올라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소한 육전이 올라간 냉면을 이가격에(물론행사지만)맛볼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육수 스타일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깊은맛이 느껴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밍밍한 옛날이북식 스타일을 좋아해서 좀 육수가 강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새콤달콤 스타일의 냉면을 좋아하시는분들은 괜찮을거 같네요.

 

 

면은 뚝뚝 끊기는 메밀면이 아닌 쫄깃한 면발이라 가위는 반드시 필요한거같습니다.

 

 

 

 

 

 

 

 

 

 

 

고소한 육전은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냉면에 넣어 먹어도 기름기가 많이 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냉면국물까지 깨끗하게 완냉하고 왔네요.행사가격도 저렴하지만 일반가격도 7,000원이면 육전냉면치고는 저렴한듯하네요.다시 더워지는 날이 찾아오면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한번 시켜먹어 봐야겠습니다.이상 대명동맛집 대구 앞산네거리 맛집 경성면옥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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