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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자유여행지 부산가볼만한곳 해동용궁사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2. 13. 10:38

부산자유여행지 부산가볼만한곳 해동용궁사 다녀왔습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자유여행할때 꼭 한번들러야할 장소로 많이 곽강받고 있는곳이기도합니다.
특히나 여행관련 티비에서도 다뤄질만큼 유명한 곳이 되어 버렸네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라고합니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고,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고해요.

 

 

해동용궁사는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제2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걸어가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평일에 다녀와서 제1주차장에 주차할수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1대당 3천원입니다.

 

 

용궁사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먹거리나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날은 엄청난 한파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가게 문을 많이 닫은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용궁사까지 걸어가는길에는 12지신상이 서있는 길을 지나면
용궁사로 내려가는 108계단이 있습니다.

 

 

 

 

 

탑뒤로보이는 계단을 따라내려가면 해동용궁사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만나게 됩니다.

 

 

 

 

 

108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길은 신나고 즐겁지만
다시 돌아올때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 5분정도를 걷다보면 해동용궁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처럼 문화재 자체만 구경할수있도록
현수막같은건 따로 붙여놓을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외국인들도 우리나라를 많이 방문하는데 좀더 깔끔한 모습과
우리만의 매력을 느끼는데 집중할수있었으면 합니다.

 

 

 

 

 

파도는 고요해보이지만 이날 최강한파로 인해 엄청난 바닷바람과
기온으로 얼어죽는걸 체험할만큼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습니다.

 

 

 

 

 

 

 

 

 

 

 

 

 

 

 

 

 

 

 

 

만복문을 지나면 드디어 해동용궁사가 나옵니다.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바로 발 아래에서 파도가 치는 듯하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합니다.

 

 

 

 

 

 

 

 

 

 

 

 

 

 

이길로 올라가면 해동용궁사와 용궁사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계단이 제법 가파른 경사라서 올라가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해동용궁사와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입니다.

 

 

용궁사 앞마당 지하에는 감로약수가 나오는 약수터도 있습니다.

 

 

 

 

 

부산여행가신다면 꼭한번 가볼만한곳 해동용궁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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