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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매화 대구데이트장소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감성만두포토그라피 2018. 3. 28. 23:48

대구 홍매화 대구데이트장소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다녀왔습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대구에 생전 안오던 눈이 3월에
내리고 그러더니 또 몇일이 지나니 예전처럼
더운 봄이 시작되었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목련과 홍매화가 피기 시작하면서
대구 화원에 위치해있는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아침일찍 방문해서 여유있게 촬영했는데
올해는 일마치고 잠시 다녀오느라 낮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엄청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주말 낮시간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대구쪽은 아니었는지 파아란
하늘을 보여주네요.

 

 

붉게 물든 홍매화와 대조되는 파아란 하늘
위에 저멀리 달이 떠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홍매화나무가 있는 옆쪽(주차장쪽)에는 목화밭이
있는데 관광객들 손에 꺽어진 나뭇가지를 보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발 이런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었으면합니다.

 

 

 

 

 

좀더 따뜻해지고 나면 앙상한 나무에도
꽃이피고 잎이 열리겠지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는 대구 끝자락인
달성군 화원에 위치해있지만 지하철1호선
화원역에서 차로는 5분거리면 도착할수있는곳입니다.
멋드러진 기와건물과 홍매화가 잘어울립니다.

 

 

 

 

 

우리의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멋드러진 기와와 담입니다.
개량한복입고 셀프웨딩촬영해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대무에는 봄을 알리는 건양다경 입춘대길이
적혀져 있습니다.

 

 

 

 

 

담장사이에 있는 가로등도 멋스럽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전통가옥의 기와와
우리의 건축기술들이 더 멋있다는 생각이듭니다.

 

 

 

 

 

 

 

 

길이 막혀져있는곳까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다녔습니다.
주말 낮시간 사람이 많은 시간보다는
좀 이른시간을 이용해서 여유있게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뒷쪽 작은길을따라
언덕쪽으로 갈수있는데 이길이 가장
좋은 뷰를 보여주는곳이 아닌가합니다.
담장너머로 보이는 정갈한 느낌의 한옥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옥이 이렇게나 멋있었나? 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뒷편의
비닐하우스가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뷰를 담을수있었습니다.

 

 

 

 

 

대구 화원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풍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모습입니다.

 

 

 

 

 

 

 

 

 

 

 

 

 

 

 

 

 

 

 

 

 

 

 

 

 

 

 

 

 

 

 

 

 

 

 

 

 

 

커플들이 정말 많아서 피해다니느라 혼났습니다.
셀카찍는데 뒤에 이상한 아재로 배경이 잡히면 안되자나요.

 

 

봄기운 가득한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홍매화와 봄꽃 구경 제대로 하고 왔네요.
이상 대구 홍매화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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