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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맛집 (33)
대구사는아재블로그
후쿠오카라멘맛집 텐진라멘맛집 하카타라멘젠 입니다. 후쿠오카는 자주 여행을 가는편인데 갈때마다 자주 찾는 라멘집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라멘집들도 다 방문해보았지만 제입맛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가격도 한그릇에 280엔으로 상당히 저렴하면서 퀄리티도 있습니다. 텐진코어 뒷골목에 보면 스타벅스 옆골목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텐진코어 뒷문으로 나오면 정면에 간판이 바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바로옆 요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11시가 막 넘어선 시간이라서 다행히 대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이집을 처음 방문한게 5년전쯤 된거같은데 그때도 사람은 많았습니다만, 한국인들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식신로드에도 방송되고 난뒤에 한국인분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11시 30분..
북큐슈맛집 고쿠라맛집 오코노미야끼 풍월 후게츠 다녀왔습니다. 고쿠라역에서 얼마 멀지않은 고쿠라성근처에 있는 리버사이드워크 건물내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을 처음방문한 일행을 위해 오코노미야끼집을 찾다가 들어간곳입니다. 사실 저도 일본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몇번먹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던곳이 없었던탓에 오코노미야끼는 거의 먹으러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대채로 밍밍한반죽이거나 짠 소스때문에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쿠라 리버사이드워크 식당가에 있는 후게츠입니다. 오징어,새우오코노미야끼와 돼지고기야끼소바로 주문했습니다. 나마비루도 한잔주문했습니다. 계란한알을 터트려서 반죽에 넣고 잘섞은다음 테이블겸 철판에다 올려줍니다. 직접 다 만들어 주시기때문에 그냥 가만히 두면 알아서 해주십니다. 충분히 익을때까..
후쿠오카맛집 텐진맛집 텐진파르코 오무스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강식당에서 나왔던 오무라이스가 생각나서 이번 일본여행때 맛집탐방 일정으로 넣었던 오무스입니다. 텐진파르코 지하1층 식당가에 위치해있으며, 한국분들께도 많이 알려져있는 키와미야함바그 가게 옆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방문해서 아직은 조금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베스트메뉴로는 오므하야시라이스가 있네요. 오무라이스메뉴외에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먼저 함바그오므하야시라이스입니다. 함바그와 오무라이스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인 오므하야시라이스에 함바그가 올라가있어서 두가지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이 메뉴가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200엔만 더 보태면 샐러드까지 나오는 메뉴를 선택하면 되겠구요. 오무라이스 ..
하카타역맛집 나가사키짬뽕맛집 링거하트입니다, 큐슈지역의 나가사키짬뽕 체인점이고 큐슈전역에서 만나볼수있습니다. 일본여행을 자주다니기전에는 역근처 밥집에서는 많이 먹지 않았는데, 일본여행을 가면 역근처에 맛집은 꼭 검색해보거나 손님이 많은곳은 무조건 가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은 철도의왕국으로 기차를 이용하시는분들이 많고, 역주변으로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나가사키에서도 유명한 차이나타운 중화거리를 다녀왔던 날이었는데, 시간때문에도 못갔던것도있지만 예전에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짬뽕은 별로였던 기억이 나서 오히려 체인점 짬뽕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하카타역 치구시구치 출구로 나오면 왼쪽모스버거상가 1층안쪽에 있습니다. 반대편 오른쪽으로 가도 짬뽕집이 한군데 더있습니다. 이때는 한국..
이즈하라맛집 이즈하라햄버거 쓰시마버거 라고 불리는 키요햄버거 입니다. 처음 대마도를 방문했을때 일본인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햄버거를 하나씩 들고 계셨는데 너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그게 쓰시마버거였습니다. 요즘이야 블로그 하시는분들이 많이 다녀가신뒤로 엄청나게 유명해졌지만 말이죠. 이즈하라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할수있는 쓰시마버거 키요햄버거입니다. 이즈하라항에서 마을(시내)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나오고, 길도 하나뿐이라 찾기쉽습니다. 두분다 사진찍는거를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멋진 포즈까지 취해주십니다. 쓰시마버거는 590엔입니다. 큐슈 2대버거인 사세보버거보다는 저렴하네요. 시간이 충분하다면 포장말고 앉아서 다른메뉴도 즐겨보고싶네요. 대마도 이즈하라는 늘 도착..
나가사키맛집 나가사키역맛집 로얄호스트 사세보버거 입니다. 나가사키역 부근에 사세보버거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던 곳입니다. 사세보버거는 큐슈를 대표하는 수제버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큐슈여행에서는 사세보지역은 일정에 없어서 그나마 사세보에서 가까운 나가사키를 방문했을때 맛보기로 했습니다. 나가사키역 2층에 위치해있는 로얄호스트 레스토랑에서 사세보버거를 맛볼수있습니다. 역정면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로얄호스트로 올라갑니다. 가게 정면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먹고 가려고 했는데 산큐패스 버스시간이 임박하다보니,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말고도 대기하시는 손님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사세보버거 세트는 1023엔 단품은 915엔, 테이크아웃은 843엔입니다. 버거이외에도 맛있는..
하카타역맛집 일본가정식을 즐길수있는 야요이캔입니다. 지난번여행에서는 저렴한 밥집을 소개해드린적있었네요. 이번여행에서는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어서 하카타역근처에 24시간밥집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선택의 여지도 없이 야요이캔으로 갔습니다. 그만큼 24시간 밥집중에서는 가격과 분위기 맛을 모두 충족시킬수있는곳이 하카타역 뒷편에 위치한 야요이캔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일본은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곳이 많아서 아침일찍부터 일정을 소화를 하려고 하다보면 조식이 제공되는곳을 제외하면 편의점을 이용하는게 많을겁니다. 편의점이 아니라면 마츠야,요시노야,스끼야등을 이용할수도있습니다만, 야요이캔은 앞에 소개한 음식점들보다는 조금더 퀄리티가 높은 음식을 맛볼수있는곳입니다. 하카타역뒷편 요도바시카..
후쿠오카맛집 하카타역맛집 노포가운영하는 키친그로리 입니다. 이집도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어제소개한 가게처럼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손님들로 바글거리는곳이라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하카타역주변 회사원들이 많이 방문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이집의 메뉴들은 주인할아버지께서 직접 다 만드시고 가격또한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가게안은 온통 야구용품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아마도 주인할아버지께서 호크스 광팬이신가봅니다. 원래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만 운영하시다가 요즘은 아들분께서 가업을 이어받으시려고 와서 일을 배우면서 도와주시는듯합니다. 직접 만드는 음식들임에도 가격은 엄청 저렴한편입니다. 지인이 주문한 비프스튜입니다. 소고기와 야채..
후쿠오카역근처에 위치한 하카타역맛집 술한잔하기좋은 이자카야 야키토리안 입니다. 후쿠오카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위치해있으며, 비교적 주택가에 위치해있어서 한적한 느낌이 드는 이자카야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한국인은 한명도 없고 전부 일본인 회사원분들만 있었습니다.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해있는 야키토리안입니다. 밖에는 일본어 메뉴판만 있지만 안에 들어가면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등 주요 관광지는 한국어 메뉴판을 지원해주는곳이 많아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한국어 메뉴가 지원되기는 하지만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알고있으면 많이 도움되기는 합니다. 가끔씩 번역이 잘못되어있거나 밖에서 본 메뉴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일본 소츄한병과 안주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요즘에는 일본..
후쿠오카여행한다면 꼭 들리는장소인 하카타역내 위치한 에키벤토집입니다. 일본은 여행할때 각 지역마다 유명한 그지역만의 에키벤을 판매하는곳도 있을정도로 기차 여행할때 한번쯤은 먹어봐야할 음식입니다. 저희는 후쿠오카 하카타역내에 위치해있는 에키벤토에서 구매후 구마모토행 신칸센열차안에서먹기로 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가게앞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보통 늦은시간이나 도시락이 많이 빠진시간대에가면 판매완료된 상품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는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때는 아침시간이라서 완판된제품은 없었네요. 철도의왕국인 일본답게 정말 많은 종류의 에키벤이 있습니다. 저는 결정장애가 없음에도 한참을 못고를 정도로 종류가 많습니다. 이것도 먹어보고싶고 저것도 먹어보고싶어서 뭘고를지 고민이었습니다. 에키벤말고도 간단하게 즐길..